2001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을 맞은 제22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9월 15일~24일 전라북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됩니다. <상생과 회복>을 키워드로 하는 올해의 축제는 11개국, 92개 공연 총 108회의 공연이 진행됩니다. <상생>에는 전염병, 환경문제 등 인류의 여러 어려움을 음악으로 극복하겠다는 의미와 전통음악이 월드뮤직, 한국의 클래식, 대중음악 등 다양한 한국의 소리와 서로 만나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. <회복>에는 코로나 이후 전면 대면 축제의 첫 해로 축제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전통음악의